가계대출 금리 6개월 만에 하락 , 주택담보대출 0.01%p 하락
03/27 14:44 2614
     
  지난달 은행의 가계 대출금리가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리인상기에 들어 꾸준히 오르던 가계대출 금리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68%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대출금리가 내려간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는 연 3.65%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46%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또 은행의 집단대출(0.06%포인트)과 보증대출(0.07%포인트), 일반신용대출(0.05%포인트) 금리도 모두 내렸다.

가계대출 금리가 내려간 데는 가팔랐던 대출금리 상승세가 한풀 꺾인 영향이다. 2월 은행의 가계대출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신규 코픽스(COFIX) 금리는 동결됐고 주담대의 지표금리인 은행채(AAA) 5년물은 2.75%로 전월대비 0.08%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수도권 중심으로 저금리 대출이 늘어난 점도 대출금리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한은 관계자는 “집단대출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어났는데 수도권 차주들은 신용이 좋은 편”이라며 “보증대출의 경우 일부 은행이 저리 대출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기업대출은 대기업 대출금리가 0.02% 하락한 3.31%를 기록했지만 중소기업 대출이 전월 수준(3.92%)를 유지하면서 전월보다 0.01% 상승했다.

지난달 예금금리는 연 1.80%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이 전월 대비 0.01% 하락했지만 시장형금융상품 0.09% 상승해서다. 대출금리가 하락하고 예금금리가 오르면서 총대출금리와 총예금금리 차는 2.33%포인트로 전월대비 0.01%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모두 상승했으며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신협, 상호금융은 상승하고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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